2019년 농촌선교훈련원 운영위원/이사 연석회의가
12월 26일(목) 오후2시부터 원주은혜교회(최강수/김소연 목사)에서 있었습니다.
훈련원의 1년 사업과 회계를 보고하고 내년 사업과 회계를 보고하는 자리로서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간이기도 하지요.
훈련원 이사장인 박상칠 목사의 인사말과 엄상현 목사의 기도가 있었고
차흥도 목사가 회의를 진행하였습니다.
지난 회의록에 대한 감사 진행 사항과 회의록은 황은경 목사가 하였고,
감사는 김명준 목사가 보고했습니다.
생명의 망과 감신대 흙사랑 동아리 보고, 사업과 회계 보고 등
특별한 제재(?) 없이 회의는 순조롭게 이어졌습니다.
중요한 시간은 2부 순서로
오랜만에 가족여행을 다녀오신 운영위원과 이사들의 이야기가 이어졌습니다.
어느새 훌쩍 커버리고, 사회의 일원으로 활동하는 자녀들과
국내 혹은 해외 여행을 다녀온 분들의 이야기가 훈훈하게 전해졌습니다.
그리고 은혜교회에서 풍성하게 준비하고 대접한
저녁(해물탕과 회, 삽겹살구이)식탁엔
식사와 이야기 보따리가 더욱 꽃피워졌답니다.
마침 눈이 막 내려 도로가 얼까봐 일찍 돌아가긴 했는데
먼길~~ 함양, 금산, 평창, 수원, 강화, 의정부, 남양주, 춘천, 평택, 음성에서
달려와주신 이사와 운영위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더불어 귀한 장소와 점심 저녁을 대접해주신
운영위원이자 이사인 최강수 목사/김소연 목사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내년에 다시 만날때까지 모두 건강하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