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교회의 농사를 짓는 교우들의 농산물 판로 개척을 위해
지난 2년 동안 만남과 회의와 논의를 거쳐 드디어 총회를 열게 되었습니다.
이름은 가칭 "기독교 생명농업인회"로 정했습니다.
많은 교회, 목회자, 교우들의 일정을 하나로 맞추기 어렵기에 도별로 나누어 생산자들 먼저 총회를 시작합니다.
그 첫 시작이 전남에서 있습니다.
4월 29일은 전북 총회로 들녘교회에서 있으며,
5월 7일은 경남/북 총회로 함양 옥동교회에서 있습니다.
그 외 강원/충북북부, 충청/충북남부, 경인/경기 총회는 현재 목사님들이 함께 논의를 하고 계십니다.
이미 농산물 판로의 어려움 없이 농사를 짓는 분들도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제 막 시작하고자 하는 분들에게 이미 시작하신 분들이 넉넉한 마음으로 함께 하는 자리가 되니,
이 일이 하나님의 선한 일로 좋은 열매를 맺을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농촌교회를 살리고, 농촌목회의 기쁨을 더하고, 농촌교우들이 생명살림에 힘이 날 수 있도록
기도와 응원을 해 주시길 또한 부탁드립니다.